[상식] 구름 틈새 햇살을 뭐라고 부르나?

픽사베이 : https://pixabay.com/ko/photos/%EA%B5%AC%EB%A6%84-%EA%B4%91%EC%84%A0-%ED%95%98%EB%8A%98-%EC%9E%90%EC%97%B0-%EB%82%A0%EC%94%A8-3566622/

 

이것 말입니다.

이걸 도대체 뭐라고 부르긴 할 것 같은데 뭐라고 부르는 걸까요?

 

일단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뜻을 명확하게 정의 하겠습니다.

 

정의 : 구름 틈새로 비치는 햇살이 물체 뒤에서 뿜어져 나오는 듯한 형태로 나타나는 빛의 줄기

 

여러 부르는 명칭

 

신광(神光)
말 그래도 신의 빛입니다.
불교에선 부처의 빛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영어에서도 그대로
God rays
라고 표현 합니다.

그외 한자어 표현으로는
천광(天光), 광망(光芒)

 

영어 표현으로는
 Angel's ladder(천사의 계단, 정확히는 천사의 사다리)
비슷한 표현으로
Jacob's ladder(야곱의 사다리)

Crepuscular rays(크레푸스큘라의 빛, 즉 부채살 빛)
Sunbeams(태양 광선)
God rays(신의 빛, 신광)
Beams of light(빛의 광선)
Rays of sunshine(햇살의 빛줄기)
Devine light(신성한 빛)

 

한국어 순화된 말로는
틈새햇살, 틈새빛살, 구름 틈새로 비춰지는 햇살

 

이거 어떻게 좀 줄여봐 국립국어원